함소원, 12살차 시모와 몸매 자랑…'아내의 맛' 언급하며 "어쩔거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함소원(45)이 조작 논란으로 하차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의 추억을 회상했다.

함소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옷장정리" 해시태그(#)를 달고 "마마(57)와 옷장 정리 중에 꺼낸 '아내의 맛' 촬영 시절 교복 꺼내 입고 어쩔거니~ 어쩔거니~ 마마뱃살 다~ 어디~ 갔니~"라고 적었다.

공개한 사진에선 함소원과 그의 중국인 시어머니 마마가 '아내의 맛' 출연 당시 입었던 교복을 꺼내 입고 한층 날씬해진 몸매를 뽐냈다. 고부 사이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한 두 사람이다.

함소원은 남편 진화(27)와 '아내의 맛'에 동반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으나 지난 4월 각종 방송 내용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인정하며 자진 하차했다. 이후에도 끝없는 구설로 몸살을 앓았다.

[사진 = 함소원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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