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무슨 사고 당했길래 "손바닥만 한 피멍이…" 응급실行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추석 연휴, 갑작스러운 사고로 응급실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솔이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하루종일 따라주는 게 참 없네 했는데"라며 병원 영수증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이솔이는 21일 응급실에 방문, 영상의학과 진료 기록이 담겼다. 그는 "돌이켜보니 세상 최고로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오늘 운을 이 사고에 다 쓴 듯. 주의 또 주의"라며 "귀한 분들의 시간을 소비해서 죄송했던"이라고 전했다.

이후 이솔이는 바닷가에서 찍은 근황 사진을 올리며 "이제 긴 연휴 끝 일상 복귀 코앞이네요"라고 인사를 건네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그는 "모두 알차게 보내셨어요? 저는 댓글로 알려주신 간장게장 맛집도 두 곳이나 다녀왔어요! 덕분에 가족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 돌아가는 길이여요. 아직도 귀경길 정체는 조금 있네요. 에너지 충전 만땅하시고 모두 건강히 무사히 일상 복귀하세요"라고 말했다.

특히 이솔이는 "어디 사고 나시지 않으셨나요?"라는 한 네티즌의 질문에 "네. 옆구리에 손바닥만 한 피멍이.. 그래도 타박상이라 약 잘 먹으면 될 것 같아요. 항상 안전제일입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해 8월 박성광과 결혼했다.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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