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지호와의 열애설 직접 해명 "확실히 아냐…동생 앞길 막지 말길" [MD이슈]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걸그룹 오마이걸 출신 가수 지호와의 황당한 열애설을 직접 해명했다.
김신영은 20일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솔직하게 얘기하고 싶었다. 대응도 필요 없다. 해명을 많이 요구하더라. 있는 걸 얘기하면 아니라는 게 시원하게 나온다"라며 입을 뗐다.
앞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는 지난 18일 영상을 통해 김신영과 지호가 수년간 교제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 유튜버는 두 사람이 옷, 신발, 장신구는 물론 같은 반지까지 착용한다며 "지호가 김신영을 따라 숍을 바꿨다"라는 근거도 들었다.
이에 김신영은 격앙된 목소리로 "동생이랑 어디 나들이 가겠냐. 못 갈 것 같다. 새로운 도전을 하는 동생 응원 많이 해달라"라며 "숨길 얘기가 아니다. 성격이 급해서 시원하게 얘기했다. 확실히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 얘기를 할 라디오가 있어 다행이다. 동생 앞길 막지 마시고 응원해달라. 거듭 강조한다. 아니다"라며 "그 옷은 제 옷이다. 팔찌는 2008년에 산 거다. 이제 시원하다. 살 것 같다"라고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김신영은 또한 "심지어 자료로 나온 옷은 조성아 원장이 주신 거다. 동생 출근길이나 팬미팅 할 때 예쁘게 내보내고 싶어 제 옷을 빌려준 거다. 제 SNS 보면 다 나온다. 팔로우 좀 해달라"라며 "깔끔하게 여기까지 말씀드린다"라고 맺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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