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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 월화드라마 '동이'가 막판 뒷심을 발휘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동이'는 24.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7.9%를 기록하며 어느 순간 라이벌로 떠오른 SBS '자이언트'에 3.5% 포인트나 뒤쳐지는 수치다.
지난 3월 첫 방송한 '동이'는 첫 회부터 월화드라마의 강자로 떠오르며 매회 방송분이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30%에는 진입하기는 커녕 '자이언트'에 역전당해 '강자'의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과연 '동이'가 12일 최종회를 통해 30%대의 시청률에 진입하며 첫 방송부터 따라다녔던 '강자'의 모습을 입증해 화려하게 퇴장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 '성균관 스캔들'은 '동이'와 '자이언트'의 강세 속 꾸준한 상승세를 이거가며 12.8%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최종회가 시청률 30%대에 진입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동이'.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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