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신예 김수연이 백옥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일본 가부키 배우 화장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연이 주연으로 출연 중인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레알스쿨’ 제작진은 최근 김수연의 가부키 화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수연은 무언가 미리 계획한 듯 단짝 친구 홍윤화의 도움을 받아 짙은 화장을 더욱더 진하게 덧칠하며 하얗다 못해 창백해진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 만족스런 미소를 띠고 있다.
극 중 ‘엄친아’ 도지한의 정의로운 행동을 오해한 김수연이 그로부터 보호 본능을 일으키기 위해 펼치는 일명 ‘여리여리 청순녀 되기 프로젝트’의 일부분으로 1일 방송될 내용이다.
김수연은 자신의 이 같응ㄴ 모습에 “내 미래의 백마 탄 왕자님이 되어줄 ‘지한’을 향한 마음이 커지면 커질수록 생각지도 못한 돌발행동과 엽기발랄한 모습들이 늘어가는 것 같아 한편으론 걱정스럽기도 하다. 그래도 ‘레알스쿨’ 수연의 가장 큰 매력은 솔직 당당함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한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