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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지전’ 넘버3 이제훈, “목이 안 돌아갈 정도로 열심히 찍었죠”(인터뷰)

시간2011-07-17 09:20:07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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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장훈 감독의 신작 영화 ‘고지전’(제작 TPS컴퍼니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의 주인공은 신하균과 고수다.

각각 방첩대 중위 강은표와 악어중대 중위 김수혁 역을 맡은 두 사람은 ‘고지전’의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그런데, 이 두 사람만큼 강렬한 인상을 준 인물이 있다.

바로 악어중대 임시 중대장 신일영 대위 역을 맡은 배우 이제훈(27). 17세 나이에 한국전쟁에 참전해 4년 만에 대위로 고속 진급한 신일영은 모르핀 중독으로 고통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전쟁 영웅이다.

고지에 위치한 적의 기관총 진지를 부수기 위해 빗발치는 총알을 뚫고 수류탄을 투척하는 신일영의 모습은 마치 전쟁 영화의 명작 ‘플레툰’의 반즈 중사(톰 베린저 분)를 연상케 한다.

엔딩 크래딧에도 신하균, 고수에 이은 세번째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이제훈은 누가 뭐라해도 ‘고지전’의 주연 중 한 명이다.

인터뷰 차 만난 이제훈은‘고지전’속 전쟁영웅의 모습과는 달리 말끔하고 착실한 이미지의 속된말로 모범생 모습이 물씬 풍기는 20대 청년이었다.

영화 오디션을 보고 ‘고지전’ 출연까지 4개월의 기다림을 겪었다는 이제훈은 연신 이 작품을 촬영하며 겪은 고생과 동시에 애정을 밝혔다.

“촬영장에서 너무 힘들었어요. ‘군대를 가면 이렇겠구나’ 생각을 많이 했죠. 하지만 선배들까지 똑 같이 고생을 해서 하소연을 하기가 힘들더라고요. 영화가 끝나고 돌이켜 보니 고생했구나. 돌아간다면 다시 잘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아마 두 번은 못할 것 같아요”(웃음)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인 이제훈은 영화 ‘파수꾼’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주인공 기태 역을 맡아 열연한 그의 모습에 영화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기 시작한 것.

이제훈은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는 외모로 인해 고등학생이나 어린 역할을 많이 한다면서 ‘고지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특히 이제훈은 이번 ‘고지전’에 모든 것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열정을 보였다.

“(고지전을) 너무하고 싶었어요, 시나리오를 보고 ‘전쟁 영화에 이런 인물이 있었나?’ 싶었죠. 그래서 4개월을 기다렸고, 장훈 감독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신일영을 만들어 갔어요. 그런데 촬영하면서 너무 구르고 몸 고생이 심해 어느 날 목이 안돌아 가더라고요. 병원 진단을 받아보니 목에 이상이 있어 디스크가 올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참고 촬영 했죠. 기회였거든요”

이제훈의 말 처럼 ‘고지전’의 신일영은 단연 영화의 핵심인물이다. 장훈의 ‘비밀병기’라는 말이 나올 만큼 영화 속 신일영의 캐릭터는 매력적이다.

아직 개봉하지 않은 ‘고지전’ 임에도 불구하고 몇몇 장면만 공개된 이제훈의 모습에 벌써부터 영화팬들은 “주인공 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라는 평을 남기고 있다.

인터뷰 말미에서 이제훈은 차분히 자신의 미래를 그렸다. “저는 빼어난 미남도 아니에요. 하지만 다양한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배우라 생각합니다. 이미지에 국한된 배우 보다는 역할에 충실한 그런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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