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지성이 블랙번전에 풀타임 활약했지만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패했다.
맨유는 31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서 열린 블랙번과의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서 2-3으로 졌다. 맨유는 최하위 블랙번에 패하며 리그 선두 등극에 실패했다. 박지성은 블랙번전서 중앙 미드필더로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무리 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박지성의 블랙번전 활약에 대해 '그의 최고의 활약이 아니었다-자신의 탑기어를 찾지 못했다'고 전하며 평점 5점을 부여했다. 반면 블랙번전서 두골을 터뜨린 베르바토프와 함께 발렌시아가 평점 7점을 기록하 최고 평점을 얻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경기를 마친 후 박지성의 활약에 대해 '열심히 뛰었다'고 평가하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베르바토프와 함께 발렌시아는 스카이 스포츠서도 평점 7점을 기록하며 팀내 최고 평점을 얻었다.
[박지성. 사진 = gett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