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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스턴건' 김동현(30)이 UFC 재기전서 승리를 거뒀다.
김동현은 31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서 열린 션 피어슨(캐나다)와의 UFC 웰터급 매치서 판정승을 거뒀다. 김동현은 션 피어슨을 상대로 경기 내내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3명의 심판 모두로부터 30-27의 승리를 이끌어 냈다. 김동현은 션 피어슨을 상대로 앞차기와 펀치 등을 통해 경기 내내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지난 2008년 5월 UFC에 입성한 김동현은 지난해 7월 카를로스 콘딧(미국)에서 TKO패를 당해 5연승의 상승세가 꺾였었다. 특히 김동현은 오른쪽 눈뼈 골절 부상까지 당해 재기전이 불투명했지만 션 피어슨을 꺾고 화려하게 복귀에 성공했다. 김동현은 션 피어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통산전적 15승1무1패를 기록하게 됐다.
[김동현. 사진 = 수퍼액션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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