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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박완규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11라운드 2차경연 1위를 차지했다.
1일 오후 방송된 '나는 가수다'는 11라운드 2차경연이 진행됐다.
적우는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 바비킴은 김건모의 '더블', 김경호는 백지영의 '사랑안해', 거미는 박정현의 'PS. I Love You', 자우림은 김범수의 '하루', 박완규는 임재범의 '고해', 윤민수는 BMK의 '꽃피는 봄이오면'을 불렀다.
강렬한 로커 박완규는 '고해'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박완규는 무대에 앞서 가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서 '고해'를 표현하는 것에 대해 고민을 거듭했음을 밝히기도 했다.
모든 가수들의 무대가 끝난 후 박완규는 11라운드 2차경연 1위를 차지했고, 김경호는 4위를 기록했다. 지난 1차경연에서도 김경호에 이어 2위였던 박완규는 새로 투입되자마자 2위와 1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스스로 실력을 입증했다.
이날 자우림은 11라운드 2차경연 2위로 박정현, 김범수에 이어 '나는 가수다'에서 세 번째로 명예졸업했으며, 바비킴은 1차경연에 이어 2차경연도 7위에 그쳐 최종탈락했다.
[박완규.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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