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해피 뉴 이어!" 토끼 들고 깜짝 새해인사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 멤버 크리스탈이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크리스탈은 1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HAPPY NEW YEAR!"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크리스탈은 토끼 한 마리를 손에 들고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준다. 또한 추운 날씨 탓인지 두꺼운 목도리를 두르고 허리에도 점퍼를 묶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네티즌은 사진을 본 뒤 "촬영 잘하고 따뜻하게 입고 다녀 뿌잉뿌잉", "내가 사랑하는 토끼다", "쌀쌀한데 고생 많겠네요. 열심히 해서 2012년 MBC 여자 최우수상 받길 바라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크리스탈은 현재 본업인 가수 활동 외에도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변덕 심한 철부지 여고생 안수정 역으로 자신의 끼를 펼치고 있다.

[사진 = 크리스탈 미투데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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