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난폭한 로맨스', 3사 수목극 1위가 목표"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동욱이 드라마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동욱은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 그랜드볼룸에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 제작 GnG 프로덕션) 제작 발표회에서 "어느정도 시청률을 예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오는 4일 방송 3사 드라마가 동시에 시작한다. 일단 그 드라마 중 '난폭한 로맨스'가 가장 잘 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또 이시영은 "시청률은 덤이라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모든 스태프들과 연기자들이 열심히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 있을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동욱은 극중 까칠하고 다혈질 야구선수로 박무열 역을 맡았다. 한국시리즈 7차전 방망이 투척사건으로 안티팬이 급증, 언제나 안티팬들을 몰고 다닌다.

한편, '난폭한 로맨스'는 기회만 되면 한대 패주고 싶은 놈을 경호해야하는 여자 은재(이시영 분)와 제일 위험한 안티팬의 경호를 받아야하는 남자 무열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4일 첫방송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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