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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마동석이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서 학생주임 선생님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마동석은 2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 캐스팅됐다"라며 "어린 학생들을 괴롭히는 학생주임 역을 맡았다. 악역이다"라고 밝혔다.
마동석은 "여중생들의 대통령인 인피니트 멤버 엘이 나오고 외에도 나이 어린 친구들을 괴롭히는 역할이라 안티팬 생길까봐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또 마동석은 오랜 지인인 제작사 관계자의 권유에 이번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며 "시나리오를 봤는데 밴드 이야기더라. 나 역시 과거에 헤비메탈 밴드에서 드럼을 친 경력이 있어 흔쾌히 출연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동석은 지난 달 개봉한 영화 '퍼펙트게임'에서 해태의 박만수 선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마동석. 사진=한혁승 기자hanf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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