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브레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 제작 CJ E&M) 시청률은 전국기준 16.5%를 기록했다. 지난주 보다 1.0%P 상승한 수치다.
'브레인'은 지난회인 12월 27일 방송된 14회가 15.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로서 '브레인'은 SBS '천일의 약속' 종영 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써가며 월화극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앞서 '브레인' 인기의 축이라고 할 수 있는 신하균(이강훈 역)은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2011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정진영(김상철 역)이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연기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신하균과 최정원(윤지혜 역)이 각각 네티즌상을 비롯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는 12.9%,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는 8.7%를 기록했다.
['브레인'에서 이강훈 역으로 열연 중인 신하균. 사진 = CJ E&M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