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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후속곡 활동에 들어간다.
다이나믹 듀오는 3일 자정 데뷔 10주년 기념 정규 6집 ‘DIGILOG 2/2’ 앨범을 공개한다. 지난해 11월 ‘DIGILOG 1/2’ 공개 이후 2달 만이다.
이번 앨범에는 Simo&Moodschula, Primary, DJ SOULSCAPE 등 최고 프로듀서 진들의 참여는 물론 사이먼디, 얀키, UV, 정인, 리듬파워의 행주 등 개성 있는 실력파 가수들이 피처링으로 도왔다.
타이틀곡은 ‘거기서거기’로 이별 후유증을 겪는 남성의 감정이 섬세하게 표현했다. ‘거기서거기’라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도 인상적이다.
다이나믹 듀오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거기서거기’는 ‘링 마이 벨’(Ring My Bell), ‘출첵’, ‘불타는 금요일’ 등의 신나고 유쾌한 분위기의 기존 타이틀곡들과 달리 최자와 개코의 감성적 보컬에 초점을 맞춘 곡”이라고 설명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한편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2012 아메바후드 콘서트’를 연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왼쪽)와 최자.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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