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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이효리가 도움을 준 걸그룹 스피카(SPICA)가 이번 달 데뷔한다.
스피카는 양지원, 박나래, 김보아, 박주현, 김보형 등 5명으로 구성된 걸그룹. 이효리의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차세대 아이돌이다.
양지원은 가수 지나, 원더걸스 유빈, 애프터스쿨 유이, 시크릿 전효성 등과 함께 ‘오소녀’로 데뷔할 뻔 했던 멤버로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B2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피카 다섯 멤버는 모두 연습생으로서 오랜 기간 준비를 해 온 재원”이라면서 “노래와 댄스는 물론 작사와 작곡 등 음악성과 실력이 있고 음악적으로 여러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팀”이라고 설명했다.
스피카는 정식 데뷔에 앞서 슬로우 템포곡 ‘독하게’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활동에 나선다.
[이효리가 키운 5인조 걸그룹 스피카. 사진 = B2M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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