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관상 고치려다 보조개를 잃을 뻔(?)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김숙은 최근 진행된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이하 검색녀) 녹화에서 신년운세에 대해 이야기하다 "점쟁이와 싸울 뻔 했다"고 말해 출연진의 호기심을 샀다.
그는 "점쟁이가 나에게 '돈을 한 푼도 못 모을 것이다. 관상학적으로 얼굴이 패였다'고 지적했다"며 "이 말에 기분이 상당히 나빴다"고 덧붙였다.
이후 다소 불안감을 느낀 김숙은 성형외과에 찾아가 얼굴에 보톡스를 맞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보톡스 부작용으로 그나마 있던 보조개까지 일시적으로 상실돼 깜짝 놀랐다"며 점 때문에 겪은 황당한 에피스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숙, 이계인, 정성호가 출연한 '검색녀'는 5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숙. 사진 = OBS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