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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던 배우 오만석(37)과 조안(30)이 2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3일 오만석의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오만석이 조안과 헤어진 것이 맞다. 지난해 가을 쯤 헤어졌다고 한다"고 밝혔다. 조안의 소속사 블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조안과 오만석이 헤어져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1월 종영한 KBS 1TV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출연을 계기로 연인이 됐다. 이미 2010년 11월에도 결별설이 불거졌으나, 두 사람이 직접 부인했다.
지난해 6월 KBS 1TV 드라마 '광개토태왕' 제작발표회 때는 조안이 오만석과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에 "잘 지낸다"고 답한 바 있다.
[사진 = 오만석(왼쪽)과 조안]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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