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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주병진(53)과 개그맨 이병진(43)이 만났다.
3일 '주병진 토크 콘서트' 제작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병진이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 출연한다. 주병진이 직접 이병진과 함께 하기를 원했다"며 "어제(2일) 서강대교 위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주병진과 이병진은 '주병진 토크 콘서트' 속 코너 '붉은 소파'를 진행한다. '붉은 소파'는 유명 인사가 아닌 일반인을 만나 인터뷰 형식으로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보는 내용이다.
2일 녹화에서 주병진과 이병진은 서강대교 위에서 사람들을 만나 왜 다리를 걷고 있는지를 물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주병진과 이병진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주병진 토크 콘서트'의 새로운 콘셉트인 찾아가는 토크쇼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한다.
현재 3~4개의 코너를 새로 선보일 계획인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탈바꿈 뒤 처음으로 공개되는 5일 방송에는 한나라당 이준석(26) 비상대책위원이 출연한다.
[주병진(왼쪽)과 이병진. 사진 = 마이데일리DB-스타폭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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