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돌출된 앞니 교정 중, 미용목적은 아냐"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우먼 정선희가 치아교정 사실을 고백했다.

정선희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년특집 '강심장'에 출연해 치아교정 사실을 밝혔다.

이날 정선희는 "돌출된 앞니 두 개를 교정 중이다"고 전했다. 정선희는 매력포인트인데 그냥 놔두라는 주위반응에 "나도 돌출 앞니가 좋기는 하다. 항상 게스트를 먼저 마중나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미용 목적은 아니다. 치아를 가지런히 교정해 치아처럼 평탄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주술적 의미가 조금 담겨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 신년특집에는 정선희 외에도 고아라, 이천희, 김청, 오세정, 김규종, 광희, 예원, 개그우먼 홍현희 등이 출연했다.

[정선희.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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