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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드림하이2'의 티저 비주얼이 공개돼 김수현의 뒤를 이을 신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제작진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극본 허성혜. 연출 이응복 모완일, 제작 홀림&CJ미디어) 배수지, 김수현, 옥택연, 함은정, 장우영, 아이유 등 기린예고 6인방의 바통을 이어 받을 새로운 6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하지만 티저 비주얼 속 6인 중 강소라, 정진운을 제외하고는 모두 뒤로 돌아 선 모습이어서 '드림하이2'를 기대하고 있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티저 비주얼에는 빨간 라인의 포인트 컬러가 가미된 밝은 이미지의 새로운 기린예고 교복을 입은 주연배우 6인방 중에는 이미 공개된 강소라와 정진운, 섹시한 뒷모습을 선보인 박지연과 효린 외에도 두 명의 '이든' 멤버가 추가돼 있다.
우월 기럭지를 자랑하며 다소 불량스러운 자세로 서 있는 멤버와 눈에 띄는 염색 머리, 징 박힌 교복이 범상치 않는 포스를 내뿜고 있는 또 다른 주인공의 뒷모습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있다. 제작진이 철저히 함구하고 있는 이들의 진면목은 제작발표회를 통해 첫 노출될 것으로 알려졌다.
'드림하이2' 관계자는 "기존의 연기자와 아이돌 가수뿐 아니라 실력 있는 신인들도 함께할 것이다. 이들은 놀라운 에너지로 '드림하이1'을 통해 사랑 받았던 송삼동 역의 '김수현'에 이은 새로운 대형 신인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하이2'는 한층 다양해진 캐릭터와 새로워진 배경, 밝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오는 30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새롭게 공개된 '드림하이' 티저 비주얼. 왼쪽서 세번째 네번째 뒤돌아본 이, 정진운 강소라. 사진 = 홀림 & CJ 미디어]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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