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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일본에서 인기 상승중인 걸그룹 레인보우가 유닛 활동을 시작한다.
레인보우는 7인조이지만 이중 오승아, 김지숙, 조현영 등 3인조로 구성된 새 유닛 ‘픽시’(PIXIE)를 선보인다.
픽시는 오는 12일 데뷔곡 ‘호이호이’(Hoi Hoi)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 픽시는 장난꾸러기 요정을 의미하는 말로 기존의 성숙하고 여성미를 내세웠던 레인보우와는 달리 귀엽고 발랄한 콘셉트로 나온다.
타이틀곡 ‘호이호이’는 요정이 주문을 외우는 듯 한 깜찍한 노래다.
픽시는 앨범 재킷 사진과 1, 2차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후인 오는 14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레인보우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픽시를 통해 기존에 보기 힘들었던 멤버들의 귀엽고 유쾌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레인보우의 새 유닛 '픽시'의 오승아, 김지숙, 조현영(위부터). 사진 = DSP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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