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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한류스타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작 '지.아이.조' 시리즈 2편이 오는 6월 28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지.아이.조2' 극장판 예고편에는 전편보다 비중이 커진 스톰 쉐도우 역의 이병헌이 등장했으며, 2편에 새롭게 합류한 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의 등장도 눈에 띄었다.
이병헌은 지난해 미국에서 '지.아이.조2'를 촬영했고 지난 11월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상태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영화는 6월 28일 개봉될 예정이며, 그 이전 월드 프로모션에 참석할 것"이라고 향후 밝혔다.
'지.아이.조2'는 세계 최고의 전투 부대인 지.아이.조가 악당 자르탄의 음모에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에 살아남은 요원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거대한 전쟁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다. 전편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은 지난 2009년 개봉해 전국 관객 268만을 동원했다.
[이병헌의 '지.아이.조2'.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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