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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스날의 박주영이 2군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아스날은 4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런던서 선덜랜드를 상대로 리저브팀 경기를 치렀다. 박주영은 이날 경기서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아스날은 0-2로 패했다. 아스날 리저브팀은 선덜랜드를 상대로 박주영, 챔벌레인, 미야이치 료, 등이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서 선덜랜드는 전반 18분 노블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어 전반 23분 노트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박주영은 전반 41분 득점기회를 살리지 못한 가운데 공격 포인트 없이 리저브팀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박주영은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하지 못한 가운데 아스날서 칼링컵 3경기와 챔피언스리그 1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아스날은 오는 10일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FA컵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박주영.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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