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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남규리가 중국에서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남규리는 현재 중국에서 드라마 ‘나의 실억 여자친구’를 촬영 중이다. 극중 여자 주인공 설가보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5일 오전 공개된 촬영현장 사진 속 남규리는 빨간 니트 미니 원피스 차림이다. 한결 성숙해진 외모가 눈길을 끈다. 또 촬영 대기시간에 패딩 코트와 담요, 핫팩으로 몸을 녹이고 있는 장면도 포착됐다. 그녀의 상대역을 맡은 중국의 인기스타 가내량의 모습도 눈에 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남규리 갈수록 예뻐지는 것 같다",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 "중국에서도 꼭 성공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나의 실억 여자친구’는 기억을 잃게 된 여자친구로 인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다룬 작품이다. 남규리는 억만장자에서 보모, 1인 2역에 도전한다.
남규리 외에도 장우혁과 중국의 가내량이 주연을 맡았으며 올 봄 중국 전역에서 방영된다.
[사진=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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