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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장동건이 강제규 감독과 함께 일본으로 동반출국했다. 오는 14일 일본에서 대규모로 개봉되는 영화 ‘마이웨이’홍보차 발걸음한 것이다.
'마이웨이' 측은 5일 "이날 오전 9시 비행기로 장동건씨와 강제규 감독이 출국했다"라며 향후 일본에서의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할 예정임을 밝혔다. 홍보 일정은 3~4일 정도로 예정됐다.
또 카메오로 출연한 걸그룹 카라의 니콜 역시 ‘마이웨이’홍보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니콜은 영화 속에서는 영화초반 안내원으로 짧게 등장했지만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카라가 홍보활동에 동참한다면 영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라 측은 "일본 현지에서의 다른 스케줄도 있어 100% 확정은 아니지만 스케줄만 괜찮다면 프로모션에 동참하는 것에는 긍정적인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달 21일 개봉해 기대 이하의 성적을 얻은 '마이웨이'가 일본에서 어떤 성과를 내고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장동건]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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