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기자 "장자연 사건, 국정원 개입" 주장 파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손바닥tv 이상호 기자가 故 장자연 사건에 국가정보원이 개입했다고 주장 파문이 예상된다.

이상호 기자는 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1보' 고 장자연 사건 국정원 개입"란 글을 올렸다.

이어 약 1시간 뒤 이 기자는 "'2보' 분당서 '장자연 사건 국정원 불법 개입' 알고도 조사 안해"란 글을 올려 트위터를 타고 네티즌 사이서 확산되고 있다.

이 기자는 한 네티즌이 "자세한 보도 내용 어디서 볼 수 있나요?"라고 묻자 "오늘(5일) 오후 6시 '손바닥뉴스'에서 보도해 올리겠습니다"라고 예고했다.

故 장자연은 광고 모델로 연예계 데뷔,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 중이던 2009년 3월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후 고인의 죽음을 두고 연예계 성상납 의혹이 불거지며 큰 논란이 일었다.

[故 장자연.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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