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최강희 감독이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축구대표팀 코칭스태프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10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청소년월드컵서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던 최덕주 감독은 축구대표팀 수석코치로 최강희 감독을 돕게됐다.
지난해 전북에서 코치로 활약하며 최강희 감독과 함께 K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신홍기 코치는 대표팀 코치로 합류하게 됐다. 신홍기 코치는 지난 1994년 미국 월드컵 출전 경험이 있다. 또한 선수시절 올림픽대표팀과 A대표팀 경험이 있는 박충균 코치는 대표팀 코치로 최강희호에 합류하게 됐다. 청소년 대표팀 코치로 활약해왔던 김풍주 코치는 골키퍼 코치로 대표팀 코칭스태프에 합류한다.
한편 축구대표팀은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행을 놓고 다음달 29일 쿠웨이트를 상대로 3차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최덕주 수석코치]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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