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전북이 김정우를 영입하며 K리그 2연패 조준을 끝냈다.
전북은 4일 계약기간 3년으로 김정우와 계약을 체결했다. 전북 유니폼을 입게된 김정우는 지난해 남아공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에 출전했으며 공격력과 수비가 뛰어나다. 특히 지난시즌 상주 상무 소속으로 15골을 터뜨리며 '뼈트라이커'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무서운 공격력을 갖췄고 K리그 통산 196경기에 출전해 32골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정우는 "지난시즌 우승을 거둔 전북에서 뛰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라며 "올시즌에도 전북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나타냈다.
한편 전북은 이강진도 영입하며 수비진을 보강했다.
[사진 = 전북 현대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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