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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할리우드의 두 제시카가 서로 멘토였던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의 피플 온라인은 제시카 심슨(31)과 제시카 알바(30)가 비슷한 상황에서 서로 존경을 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는 봄 약혼남인 미식축구 선수 에릭 존슨과의 사이에 아이를 출산할 예정인 제시카 심슨이 산후에도 금방 날씬한 몸매를 복구한 제시카 알바에 트위터로 경의를 표한 것. 제시카 알바는 최근 남편인 영화제작자 캐시 워렌과의 사이에 딸 헤이븐을 낳고 얼마안돼 멋진 비키니 몸매를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제시카 심슨이 3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나도 아이를 낳고 제시카 알바처럼 되는게 목표야. 잘 될 것"이라고 올린 것. 알바도 자신에 대한 심슨의 칭송에 "오마이갓! 심슨도 멋진 여자야"라며 화답,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실제 1살차 절친이기도 한 두사람은 산후 군살빼기와 육아에 대해 직접 만나 얘기도 나눌 예정이다. 제시카 알바는 피플을 통해 "개인적으로 친구 심슨을 만나 육아와 다이어트에 관한 얘기를 나누기로 했다"고 말했다.
알바와 심슨은 지난해 6월 두 남자 파트너가 예일대 출신이라 예일대 캠퍼스 나들이를 나란히 같이 나온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었다.
[제시카 알바(왼쪽), 제시카 심슨. 사진 = 영화 '발렌타인 데이'(왼쪽), '블론드 앰비션' 스틸컷]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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