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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할리우드 저스틴 팀버레이크(30)도 품절남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팀버레이크는 지난 12월 여자친구인 배우 제시카 비엘(29)과 휴가를 보내던 중 청혼을 했고 확답을 받았다고 LA 타임즈 등 외신이 4일(현지시간) 전했다. 두 사람은 당시 와이오밍주 잭슨에서 크리스마스 휴가를 함께 보내고 있었다.
팀버레이크의 한 측근은 "비엘이 스노우보드를 좋아해, 팀버레이크는 이곳이야말로 청혼 장소로 딱이라고 생각했다"라고 귀띔했다. 외신의 보도대로라면 팀버레이크의 예상은 적중한 셈이다.
두 사람은 아직 결혼과 관련 어떤 공식적인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다. 하지만 대다수 외신들은 "5년 간의 연애 시절 수차례 결별하고 재결합을 반복해온 이들이지만 최근에는 다음 단계(결혼)를 놓고 대화를 꾸준히 한 것으로 안다"라며 이들의 핑크빛 미래를 전망했다.
한편 팀버레이크와 제시카 비엘은 지난 2007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몇 번의 결별설이 제기되는 등 마냥 달콤하지만은 않았지만 열애 5년째 되는 해 약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크리스마스에 약혼한 팀버레이크(왼쪽)와 비엘사진=영화 '프렌즈 위드 베네핏', '척앤래리' 스틸컷]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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