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라, 남편 정형돈 노출사진 공개…"아내가 안티"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정형돈의 부인 방송작가 한유라가 남편의 굴욕 사진을 공개했다.

한유라는 4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술 취해 잠든 남편님 야시시하게 나온 실시간 사진 투척! 굴욕 사진. 다들 굿나잇"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정형돈이 침대에 누워 깊이 잠들어 있다. 하지만 상의를 모두 벗고 있어 정형돈의 상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웃음을 준다.

네티즌들은 "아내가 안티", "으악!", "귀여운 형돈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형돈과 한유라는 지난 2009년 부부로서 연을 맺었다.

[정형돈. 사진 = 한유라 트위터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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