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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2012년 새해의 시작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JYJ는 KBS에서 주관하고 네티즌이 직접 투표한 '2011년 올해의 아이콘' 아이돌 부문 1위를 차지해 5일 상패와 소정의 선물을 전달 받았다.
팀으로서 오랜만에 수상한 JYJ는 "팬 분들이 큰 새해 선물을 주신 것 같다. JYJ로서 의미 있는 1등상을 받은 것 같아서 기분이 정말 좋고 어떤 상보다 소중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JYJ는 가수로서 스페인과 독일에서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각자 드라마, 뮤지컬 등에서 활약하며 성과를 냈다.
멤버 김재중은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했으며, 중국에서의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박유천은 MBC 드라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김준수는 오는 2월부터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열연을 펼친다.
3월부터는 또 다시 해외 일정에 돌입한다. 오는 3월 9일 칠레, 11일 페루에서 아이돌 그룹으로는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KBS 주관 '2011년 올해의 아이콘' 1위에 선정된 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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