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그룹 투투 출신 쇼핑몰CEO 황혜영이 남편인 전 민주당 부대변인 김경록과의 2세 계획을 공개했다.
황혜영은 5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자신의 외모와 남편의 성격을 닮은 아이를 낳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황혜영은 "요즘 남편과 2세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남편은 둘이나 셋은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하는데 나도 둘 정도는 낳고 싶다. 일단은 주어진 대로 가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모는 나를 닮았으면 좋겠고 성격은 아빠를 닮았으면 좋겠다. 나는 예민하고 무뚝뚝한데 남편은 살갑다. 우리 아빠한테도 아버님이라고 안 하고 아빠라고 한다"고 전했다.
황혜영은 남편의 다정한 성격에 애정섞인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나느 예민해 부부싸움 하면 잠을 못 자는데 남편은 3초만에 숙면한다. 그걸 보면 더 화나기도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2세 계획을 밝힌 황혜영. 사진 = SBS 캡처]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