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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그룹 2AM이 일본 데뷔를 앞두고 현지 온라인 선주문 예약 차트 정상에 올랐다.
2AM은 오는 11일 일본 데뷔 싱글 ‘네버 렛 유 고’(Never let you go)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인 가운데 4일 타워레코드 온라인 예약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2AM은 지난달 17일 오픈한 일본 투어 콘서트 티켓도 예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시키는 등 심상치 않은 인기를 보여줬다.
2AM의 ‘네버 렛 유 고’는 일본어로 녹음한 ‘죽어도 못 보내’ ‘웃어줄 수 없어서 미안하다’ 등 3곡이 수록됐다.
2AM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비록 언어는 바뀌었지만 2AM 특유의 애절한 감성은 그대로 담겨, 일본 음악팬의 마음을 훔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네버 렛 유 고’는 1월 중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1일 일본에 정식 데뷔하는 2AM. 사진 = 빅히트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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