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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NS윤지(본명 김윤지)가 컴백하자마자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NS윤지는 5일 새 미니앨범 ‘네오 스피릿’(NEO SPIRIT)을 발매한 가운데 타이틀곡 ‘마녀가 된 이유’ 뮤직비디오가 과도한 설정으로 인해 선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문제가 된 장면은 상의를 탈의한 남성의 두 팔이 쇠사슬에 묶여 있고, NS윤지가 채찍을 휘두르는 장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뮤직비디오가 너무 파격적이다.” “너무 노골적으로 선정성을 미화한 느낌이 든다”는 등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와 관련 NS윤지의 소속사 JTM엔터테인먼트 측은 “선정성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곡의 흐름상 가장 필요했던 장면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마녀가 된 이유’는 사랑에 상처받은 순수한 한 소녀의 얘기를 노래하고 있으며 버클리 음대 출신 챈스(chance)와 브루노 마스의 베이스와 엔지니어링을 담당했던 이치로가 주축이 된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가 곡을 썼다.
NS윤지의 파격적인 금발 헤어와 팜므파탈 변신으로 발매 전 기대를 모았다.
[컴백하자마자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가수 NS윤지의 '마녀가 된 이유' 뮤비. 사진 = JTM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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