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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최민식과 황정민, 그리고 이정재까지 한 작품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충무로의 굵직굵직한 스타들인 이들 세 배우가 영화 '신세계'(가제)에 출연한다.
최민식은 경찰 역을, 이정재와 황정민은 조폭 역을 맡았다. 이중 이정재는 경찰과 내통관계인 조직의 넘버3를 연기한다. 한국판 '무간도'라고도 불리고 있다.
지난 2010년 영화 '혈투'로 입봉한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박훈정 감독은 최민식이 출연한 영화 '악마를 보았다' 각본을 썼으며, 황정민이 출연한 '부당거래' 각본도 집필했다.
영화 관계자는 5일 "박훈정 감독의 전작과의 인연으로 이들 배우들의 캐스팅이 성사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는 1월부터 오는 4월까지 프리프로덕션 단계를 거친 뒤, 4~5월께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황정민(왼쪽)-최민식-이정재.사진=마이데일리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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