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고양 오리온스가 오는 16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고양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김병철 유소년 팀장과 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김훈, 임휘종, 이두훈이 직접 지도하는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고양 오리온스 농구클리닉'을 개최한다.
이번 시즌부터 고양시로 이전하여 새 출발한 오리온스는 연고지역의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는 농구에서 참여하는 농구의 기회를 통하여 건강 도모, 협동심과 단결력 배양 등 올바른 놀이문화와 건전한 여가 선용을 통하여 연고지역내 농구붐 조성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스포츠생활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날 지도자로는 오리온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현재 리틀오리온스 유소년 총감독을 맡고 있는 김병철 팀장을 비롯하여 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스마일 슈터 김훈, 임휘종, 이두훈이 직접 일일 지도자로 나선다. 이번 행사의 총괄 지도를 맡은 김병철 팀장은 "연고지역내의 중,고등학생들에게 농구를 새롭게 알린다는 마음으로 참가 학생들이 농구공과 친숙해지고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도록 학생들과 함께 농구를 즐길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농구클리닉 신청 및 문의는 온라인 홈페이지(www.koreaemg.com)와 전화(070-8888-8633)로 선착순 50명에 한하여 참가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오리온스 유니폼, 농구공 등이 참가기념품으로 지급된다.
오리온스는 이번 중고생 농구클리닉을 시작으로 연고지역 밀착화와 농구붐 조성을 위하여 보다 다양하고 지속적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고양 오리온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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