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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탤런트 유하나와 기아 타이거즈 이용규 선수의 신혼여행 사진이 공개됐다.
유하나는 지난 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1초도 놓치지 마. 꽉꽉 눌러서 기억해. 꼭꼭 씹어서 밥 먹듯이. 단단하게. 그렇게 순간순간을 대하자고"라는 글과 함께 이용규 선수와 다녀온 인도네시아 발리 신혼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호텔에서 한껏 미소를 지어 보이며 사진을 찍기도 했으며 레스토랑에서 즐거운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부러우면 지는것이다" "정말 행복해 보인다" "잘 어울리는 한쌍"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하나와 이용규 부부는 지난해 12월 17일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유하나 이용규 부부. 사진 = 유하나 미니홈피]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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