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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걸그룹 티아라 은정이 컴백 무대에서 압박밴드와 진통제 주사로 투혼을 발휘했다.
7일 소속사에 따르면 은정은 지난해 12월 31일 방송된 MBC '가요대제전'에서 무대 이동 중 다리를 접질리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지난 6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신곡 '러비 더비' 안무 중 발목을 다시 삐끗해 방송 직후 병원으로 가 물리치료와 주사를 밝혔다.
또 은정은 7일 MBC '음악중심' 무대에 오르기 전 압박밴드로 중무장하며 무대에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다시 한번 점검을 했다. 은정은 8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도 멋진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오늘(7일) 심야에 병원을 찾아 진통제를 맞을 예정이다.
한편 티아라의 '러비 더비'는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는 10일 두 번째 좀비버전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있다.
[발목부상을 당한 함은정. 사진 = 코어콘텐츠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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