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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전설적 가수 엘튼 존(64)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 주인공으로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31)가 물망에 올랐다.
엘튼 존의 삶을 담은 영화 '로켓맨(Rocketman)의 제작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엘튼 존이 팀버레이크를 주인공으로 염두에 두고 있으며 팀버레이크 역시 이를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고 지난 5일(한국시각)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터 등 외신이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엘튼 존은 최근 미국 일간지 LA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팀버레이크가 가장 유력하다"고 말했으며 팀버레이크 역시 "진지하게 고려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엘튼 존은 그의 노래 '디스 트레인 돈트 스톱 히어 애니모어(This Train Don't Stop Here Anymore)' 뮤직비디오에서 이미 한 차례 자신을 연기한 경력이 있는 팀버레이크를 향해 러브콜을 보냈고, 팀버레이크 역시 측근들의 반응을 살펴보며 검토 중인 것.
'로켓맨'은 엘튼 존이 음악인생을 통해 겪었던 고난과 위기는 물론 영광의 순간 등 파란만장했던 지난 세월을 담은 작품이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왼쪽)와 엘튼존. 사진 = 영화 '소셜 네트워크' '엘튼 존: 굿바이 옐로우 브릭 로드']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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