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축구선수 차두리(31·셀틱)의 아이돌 패션에 기성용이 난색을 표했다.
기성용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아이돌 콘셉트라며… 딱 달라붙는 바지를… 아인이 아버지 부담스럽네요… 차뱅"이라는 트윗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두리는 다리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형광색 유니폼 상의에 피트되는 하의를 입은 그는 카메라를 보며 뭔가를 이야기하려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2012년 스코틀랜드판 하의실종", "레깅스패션", "멋있습니다…", "이제 기성용의 아이돌 패션을 보여줄 차례", "아인이가 아버지의 이런 모습을 봤을까?" 등 반응을 보였다.
차두리와 기성용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에서 함께 뛰고 있다.
[아이돌 패션(?)을 선보인 차두리. 사진 = 기성용 트위터]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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