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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김요한(LIG손해보험)과 알레시아(IBK기업은행)가 '별중의 별'로 떠올랐다.
8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NH농협 V-리그 올스타전에서 K-스타와 V-스타가 맞붙어 세트 스코어 2-2, 총점 70점으로 모두 동점을 이뤄 결국 동전 던지기로 승부를 가린 결과, K-스타가 승리했다.
이날 경기 후 치러진 시상식에서 올스타전 MVP로 여자부 알레시아, 남자부 김요한의 이름이 호명됐다.
김요한은 2세트에서 세트 승리를 결정 짓는 스파이크를 비롯해 5득점으로 K-스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알레시아는 1세트에서만 8득점을 올리며 V-스타가 25-18로 이기는데 주역이 됐고 3세트에서도 4득점을 기록했다.
MVP로 선정된 이들은 각각 상금 300만원을 수여받았다.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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