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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테이가 '나는 가수다' 섭외를 받고 의외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테이는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서바이벌 나는가수다'에 출연해 "좀 이르지만 막내로 돌아온 테이"라고 자기를 소개했다.
테이는 1983년생으로 '나가수' 최연소 출연 가수. 그는 "솔직하게는 '내가 왜?', '벌써?'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의외였고 부담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나는 나쁠 것 없는데 큰 맘 먹고 나가보자' 싶었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말했다.
하지만 현재 심정을 묻자 "도망가고 싶다"며 "중압감이 너무 크다. 잠을 못 잔 게 처음"이라고 약한 소리를 하기도 했다.
['나는 가수다' 최연소 출연자 테이. 사진 = '나는 가수다' 방송 화면]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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