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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팝스타 비욘세(30)와 제이지 부부(42)가 2012년을 행복하게 시작했다.
미국 US매거진은 9일(현지시각) 비욘세가 7일 뉴욕의 한 병원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굿모닝 아메리카와 휴스턴 크로니클 등의 지역지는 “아기와 엄마 모두 건강하다”고 보도했다.
제이지의 가까운 친구인 기네스 팰트로는 “블루야 세상에 나온 것을 환영한다”고 8일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팰트로는 “혼란스럽다”고 트위터를 단 팬의 글에 블루는 아이의 이름임을 설명하며 “아이비 블루 혹은 블루 아이비”라고 설명하는 글을 남긴 뒤, "블루 아이비!"라고 전했다.
이 이름에 대해 한 잡지는 ‘아이비’는 숫자 4를 의미하기도 해 비욘세와 제이지가 태어난 날이 각각 9월 4일과 12월 4일이며, 두 사람이 결혼한 날 또한 2008년 4월 4일이라는 점에서 착안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비욘세가 아이를 출산한 뉴욕 레녹스 힐 병원의 관계자에 따르면 “제이지는 토요일 아침 행복한 표정으로 ‘행복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비욘세의 출산에는 그의 부모와 언니를 비롯해 가족들이 모여 첫 아이의 출산을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비욘세 놀즈]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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