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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이민정과 이정진이 주연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원더풀 라디오’가 2위로 출발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지난 5일 개봉한 ‘원더풀 라디오’는 개봉 첫 주 주말(6일~8일) 동안 28만 129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47만7581명을 동원해 1위에 오른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 이은 것.
‘원더풀 라디오’는 전국 476개관에 개봉돼, 스크린 수에서도 670개인 ‘미션 임파서블4’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어 3위는 ‘셜록홈즈: 그림자 게임’이 22만3500명으로 뒤를 이었다.
'원더풀 라디오'는 걸그룹 출신 한물간 라디오 DJ(이민정 분)와 라디오PD(이정진 분)를 중심으로 방송가 뒷 이야기를 그린 작품. 주연 이민정, 이정진은 직접 영화 O.S.T까지 불렀으며, 컬투, 김태원, 개리, 김종국 등 카메오들이 대거 출연한다.
[사진 = 원더풀 라디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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