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인턴기자] 여자 축구 대표팀 감독에 박남열 전 대교여자축구단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기술위원회를 개최한 후 박남열 감독의 여자대표팀 감독 선임을 결정했다. 박남열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다음달 중국서 열리는 친선 대회에 참가한 후 28일부터는 키프러스서 열리는 친선대회에 한차례 더 참가할 예정이다.
성남 일화에서 선수 생활을 한 박남열 감독은 백양중 감독을 지낸 뒤 2009년 대교여자축구단 지휘봉을 잡았다. 박남열 감독은 2009년과 2011년 소속팀을 WK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한편, 축구협회는 남자 19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감독으로 현 이광종 감독을 연임했고, 남자 16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감독에는 최문식 전남 드래곤즈 코치를 선임했다.
[박남열 신임 여자대표팀 감독]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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