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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힙합그룹 일렉트로보이즈가 1위가 아닌 4주 연속 노미네이트된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일렉트로보이즈는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TAKE7에 신곡 '마보이2'로 4주 연속 후보에 올랐다. 아직까지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하진 못했지만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기뻐했다.
리더 마부스와 랜디는 "10년 연속 무명시절을 보내면서 '인기가요'를 볼 때마다 언젠가는 저 자리에 설 수 있을까 싶었는데 TAKE7에 기대 이상으로 빠른 시간에 진입해서 4주 연속 유지하고 있다는 것에 너무 기쁘다"며 "뮤티즌송 만큼이나 값진 결과다. 앞으로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일렉트로보이즈의 활약에 한 가요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음원 시장에서 이렇게까지 상승세를 오래 유지하는 음악은 처음이다. 좋은 음악이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분석했다.
'인기가요' TAKE7은 리서치, 음반판매량, 음원순위, 방송횟수, 홈페이지투표 등을 통합 집계한 결과를 통해 매주 7팀을 을 선정하고 있다.
[SBS '인기가요' TAKE7에 4주 연속 오른 일렉트로보이즈. 사진 = 브레이브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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