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한국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이승훈(24 대한항공)이 아시아 정상의 자리를 지켜냈다.
이승훈은 9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끝난 2012 국제빙상연맹(ISU) 세계 올라운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남자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4개 종목 중 1500m(1분49초78)와 5000m(6분27초12), 10000m(13분32초01)에서 우승한 이승훈은 500m(37초84)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총점 153.745점을 받은 이승훈은 일본의 히라코 히로키를 따돌리고 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
한편 이승훈과 함께 대회에 나선 주형운(한체대)은 종합 3위에 올랐다.
[이승훈.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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