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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엄태웅과 정려원이 9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 언론시사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5만 관객이 들어오면 진짜 결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엄태웅, 정려원 주연의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녀의 가슴아픈 사랑이야기로 오는 19일 개봉한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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