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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록밴드 이브의 김세헌(39)이 8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1년 반 가량 열애 중이다.
김세헌은 최근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1년 반 정도 사귀 여자 친구가 있다”며 “길게 사귄 건 아니지만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지방의 한 뮤직페스티벌 현장에서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났고, 이후 김세헌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세헌은 지난 1998년 그룹 ‘Girl’로 데뷔한 뒤 ‘아스피린’이란 곡을 히트시키며 유명세를 치렀다. 이후 2007년 ‘플레이 미’(Play Me)까지 8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으며 2010년 3월 ‘가이 인 레볼루션’(Guy in Revolution)과 11월 ‘글로리아’ 등 2장의 싱글을 발매했다.
히트곡으로는 ‘너 그럴때면’을 비롯해 ‘아가페’ ‘러버’(Lover) 등이 있다.
김세헌은 현재 후배 뮤지션인 투인디안과 일렉트로닉 프로젝트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본 굴지의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현지에서의 콘서트도 계획하고 있다.
[8세 연하 여자 친구와 열애 중인 이브 김세헌. 사진 = 앤트웍스 커뮤니케이션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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